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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 자하라와 쇼핑 나들이 안젤리나 졸리 햋볕에 실눈 뜬 표정 포착…팬들 “비비안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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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 자하라와 쇼핑 나들이 안젤리나 졸리 햋볕에 실눈 뜬 표정 포착…팬들 “비비안 닮았다”

큰딸 자하라와 함께 쇼핑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포착된 안젤리나 졸리.이미지 확대보기
큰딸 자하라와 함께 쇼핑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포착된 안젤리나 졸리.

아이들과 잦은 쇼핑에 나선 안젤리나 졸리가 ‘투샷’으로는 올해 두 번째인 큰딸 자하라와 쇼핑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얼마전 샤일로와 3명이 양복 쇼핑이나, 자하라와 안젤리나가 둘이서 손을 잡고 북 스탠드에서 패션잡지 등을 구입하는 모습이 파파라치 됐지만, 이번에는 백화점 ‘노드스트롬(Nordstrom)’에서 쇼핑을 마치고 각자 브랜드 로고가 박힌 종이봉투를 들고 건물에서 나오는 모습 등을 ‘데일리 메일’ 등이 보도했다.

이전에는 여성스러운 원피스 등을 아주 좋아했던 자하라지만, 이번은 청바지에 검은 스니커즈와 톱, 검은 마스크라는 캐주얼한 옷차림. 안젤리나 역시 흰색 롱 원피스에 펜디 샌들, 흰색 디올 숄더백, 트렌치코트와 회색 마스크 등 봄기운을 풍기는 여성스러운 차림으로 차에 오르는 모습도 포착됐다.

햇볕이 강한 캘리포니아에선 안젤리나가 선글라스를 끼고 다닐 때도 많지만, 겨울이라 그런지 이번에는 선글라스는 쓰지 않았다. 건물을 나오면서 너무 눈부셔서 눈을 가늘게 뜬 모습이 얌전해 보이는 셋째 딸 비비안과 흡사해 놀랐다는 목소리가 팬들로부터 쇄도하고 있다.

둘째 딸 샤일로와 셋째 딸 비비안 모두 아버지 브래드 피트를 닮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에는 역시 엄마 안젤리나와도 많이 닮았다고 느낀 사람이 많았던 것 같다. 안젤리나는 셋째 딸 비비안과 쇼핑하는 경우가 많아 자주 ‘투 샷’이 목격되고 있었지만, 올해 들어서는 비비안의 모습이 전혀 포착되지 않아 걱정스러워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