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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가수 말실수에 배우 카일리 미노그 잡지 ‘GQ’ 6세 연하 간부와의 두 번째 약혼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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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가수 말실수에 배우 카일리 미노그 잡지 ‘GQ’ 6세 연하 간부와의 두 번째 약혼 들통

미국 잡지 ‘GQ’의 6세 연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폴 솔로몬스와의 두 번째 약혼이 뒤늦게 알려진 가수 겸 배우 카일리 미노그,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잡지 ‘GQ’의 6세 연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폴 솔로몬스와의 두 번째 약혼이 뒤늦게 알려진 가수 겸 배우 카일리 미노그,

호주 출신 가수이자 여배우인 카일리 미노그(52)가 친구를 통해 알게 돼 지난 2018년 2월부터 교제하고 있는 잡지사 ‘GQ’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하고 있는 폴 솔로몬스(46)와의 약혼이 뒤늦게 들통났다.

‘메트로’ 등에 따르면 가수 빌리 파이퍼(38)가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입을 잘못 놀려 솔로몬스를 카일리의 약혼자라고 부른 것이 발단이다. 얼마 후 솔로몬스의 장모 글로리아가 “카일리는 훌륭한 여성이다. 그들이 약혼한 것은 매우 기쁘고 설렌다. 하지만 말하지 말라고 해서 더 는 말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사랑은 많은 미노그지만 2005년의 투어 중에 유방암인 것이 발각되었을 때에는, 프랑스인 배우 올리비에·마르티네스와 교제하고 있어, 그 외에도 장-클로드 반담이나 레니·크라비츠와 연인 관계였던 적도 있다. 2016년 2월에는 영국 배우 조슈아 서스와 약혼해 결혼 초읽기라는 말을 들었지만, 1년 후 서스의 부정으로 파혼을 발표했다.

당시 미노그는 결혼을 동경하는 여자는 아니었다고 말했으나 2018년 5월 자신의 생일에 2월부터 교제한 솔로몬스와의 교제를 인정했다. 솔로몬스 가족과도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는 미노그는 코로나로 상황을 지켜보며 고향인 호주 멜버른에서 연내 결혼식을 치를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