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예고] '불새 2020' 80회 서하준x홍수아, 찐 결별…이재우, 박영린에 프러포즈

12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불새 2020'(극본 이유진‧김시은, 연출 이현직) 80회에는 세훈(이재우 분)이 수술이 끝나면 결혼하자며 미란(박영린 분)에게 프러포즈를 한다.

이날 지은은 정민을 부담스럽다고 밀어내고, 정민은 그런 지은과의 관계를 끝낸다.

지은은 속마음과 달리 "내 문제라면 물불 안 가리는 정민씨 부담스러워"라고 정민에게 선을 긋는다.

이에 정색을 한 정민은 "아직도 내가 니 남자라고 착각하고 있었나보다. 우리 사이에 마침표를 찍을 때가 된 것 같다"라며 지은에게 완전 결별을 선언한다.
한편, 최명화(성현아 분)는 서정민과 신아준(홍석 분)의 관계가 틀어진 이유를 확인하고 나서서 긴장감을 자아낸다.

비서는 "청그룹이 서린을 집어삼킬 계획이라면 관장님한테 호재죠"라고 최명화에게 보고한다.

한편 세훈은 수술이 끝나면 결혼하자고 미란에게 프러포즈한다.

세훈은 "내 현재와 미래에 윤미란 니가 포함돼 있어. 우리 수슬 끝나면 결혼하자"라며 반지 프러포즈를 한다.

감격한 미란은 세훈에게 달려와 포옹하면서 "당신만 있다면 매일매일 만족하고 행복해"라며 눈물 흘린다.

정민이 아준에게 그룹을 빼앗기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불새 2020'은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