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토트넘을 이끄는 조제 무리뉴 감독이 한국시각 15일 열리는 아스널전을 앞두고 올 시즌 4강 진출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고 현지시각 12일 영국 미디어 BBC가 보도했다.
프리미어리그 27경기를 소화한 현재 승점 45점을 획득해 7위를 달리고 있는 토트넘. 소화한 경기가 1경기 적은 상황에서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내 4위 첼시에 승점 5포인트 차로 추격하고 있다. 한국시각 15일 28라운드 10위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 원정경기를 앞둔 토트넘 무리뉴 감독은 ‘톱4’에 드는 생각만 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아스널과는 라이벌 관계에 있지만 나는 경의를 표하고 싶다. 아스널은 역사가 있는 빅 클럽으로, 우리처럼 더 나은 미래를 쌓아 올리려 하고 있다. 그들에게 전면적으로 경의를 표하고 있다”라며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상대가 누구든, 북런던 더비라도 상관없다. 프리미어리그 경기인 이상 승점 3점을 위해 싸울 필요가 있다. 나는 위를 보고 있고 아래는 보고 있지 않다. 만약 아스널이 우리보다 7포인트 위라면 그들에게 눈을 돌리겠지만 우리가 그들보다 7포인트가 많기에 나는 아래를 보지 않는다. 우리는 항상 다음 경기를 생각하고 있다. 상대가 애스턴 빌라나 뉴캐슬이더라도 다음 경기는 똑같은 마음으로 치를 것”이라고 필승의 각오를 표명했다.
최근 공식전 5연승으로 승승장구하는 토트넘이 아스널을 꺾고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낼 수 있는 4강 진출에 바짝 다가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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