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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이적설 이어 베일도 “시즌 후 레알 복귀” 천명…토트넘 다음 시즌 구상 비상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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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이적설 이어 베일도 “시즌 후 레알 복귀” 천명…토트넘 다음 시즌 구상 비상사태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할 뜻을 밝힌 토트넘에 임대 중인 공격수 가레스 베일.이미지 확대보기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할 뜻을 밝힌 토트넘에 임대 중인 공격수 가레스 베일.

해리 케인의 이적설이 연일 들끓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에 임대 중인 웨일스 대표 공격수 가레스 베일이 올 시즌이 끝난 이후 원소속 팀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현지시각 23일 영국 미디어 BBC가 보도하면서 토트넘의 다음 시즌 계획에 비상이 걸렸다.

웨일스 대표팀에 합류한 베일은 24일 열리는 카타르월드컵 유럽 예선 벨기에전을 앞둔 회견에 참석해 “올 시즌 토트넘에 온 첫째 이유는 무엇보다 뛰기 위해서였다. EURO 대회를 위해 베스트 컨디션으로 있고 싶었다”라고 친정 복귀 이유를 말했다. 이어 향후 거취에 대해 “애초부터의 계획은 토트넘에서 1시즌 플레이하는 것이었으며, EURO 대회 이후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이 1년 더 남아있다. 내 계획으로는 (레알 마드리드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31세인 베일은 작년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1년간의 임대 이적으로 토트넘에서 뛰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지금까지 공식전 25경기에 출전해 10골을 기록, 7년 만에 복귀한 친정팀에서 전성기 때의 기량을 되찾을 기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토트넘의 조제 무리뉴 감독은 이달 초 베일의 올 시즌 후 거취에 대해 “그는 토트넘 선수가 아니기에 모든 것은 레알 마드리드의 수중에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는 (올 시즌 종료 후에도) 1년 계약이 남아있고 그들이 권리를 갖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