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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마지막회, 유진 생존 관심 고조…박호산, 신은경 남편 유동필 역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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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마지막회, 유진 생존 관심 고조…박호산, 신은경 남편 유동필 역 합류

2일 밤 10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마지막회에는 오윤희(유진) 생존 여부에 시청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사진=SBS이미지 확대보기
2일 밤 10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마지막회에는 오윤희(유진) 생존 여부에 시청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사진=SBS
'펜트하우스2' 유진은 생존해 있는 것일까.

2일 밤 10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마지막회가 방송되면서 극중 '오윤희'(유진) 생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심수련'(이지아)과 '오윤희'는 그동안 악의 화신으로 활약해온 '주단태'(엄기준)와 '천서진'(김소연)에게 복수의 칼을 겨누었다.

주단태가 '나애교'(이지아)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체포된 데 이어 주단태가 범인임을 입증할 증거 조작을 돕던 천서진까지 공범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오윤희가 천서진에게 자신의 계획을 도운 대가로 '하은별'(최예빈)의 목걸이가 주단태의 별장에 숨겨져 있다고 알려줬지만, 이는 심수련과 오윤희의 계획 중 일부였다. 은별이 목걸이를 찾으러 별장에 갔던 천서진은 CCTV에 모습이 담기고, 별장에 지문을 남기면서 꼼짝없이 단태의 공범이 되고 말았다.
또 복수가 마무리되어가는 상황에서 배로나(김현수)는 엄마 오윤희에게 문자로 자신의 생존을 알렸다. 로나가 오윤희와 재회를 기다리는 동안 휴대 전화를 꺼버려 딸 로나가 살아 있음을 알지 못한 오윤희는 편지를 남기고 한강으로 향했다.

오윤희는 또 구치소에 있는 로나 친부 '하윤철'(윤종훈)에게 '로나를 지키지 못한 건 나다. 그러니 더이상 죄책감 갖지 마라'라고 편지를 보냈다. 또 심수련에게도 '수련 언니한테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었다. 어떤 말과 행동으로도 용서 받지 못할 거다. 벌 받겠다. 언니한테 할 수 있는 마지막 속죄 하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남겼다.

이후 오윤희가 한강 위 다리에 서 있는 위태로운 모습과 전철이 겹쳐 지나가면서 오윤희가 사라져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충격적인 엔딩이 그려졌다.

2일 밤 10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마지막회에는 배우 박호산이 극중 강마리(신은경)의 남편 유동필 역으로 출소해 주단태와의 숨겨진 인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SBS이미지 확대보기
2일 밤 10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마지막회에는 배우 박호산이 극중 강마리(신은경)의 남편 유동필 역으로 출소해 주단태와의 숨겨진 인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SBS

선공개된 13회 예고 영상에서는 심수련의 복수가 끝으로 향하는 모습을 그려진다. 심수련은 "설아 아빠를 죽이고, 설아를 사지로 몰고, 나애교까지 죽였다"며 분노에 찬 목소리로 탁자를 넘어뜨리고 사진을 발로 밟고 있다.

그동안 늘 누군가의 위에 군림했던 주단태는 주저앉아 흐느끼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모습이 그려져 상반된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이후 "당장 날 여기서 빼내"라는 주단태의 목소리와 "어쩌나. 부디 처절하게 죽어가기를"이라는 심수련의 목소리가 이어져 심수련의 복수가 성공하는 것인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온주완과 박호산이 첫등장한다. 온주완은 '준기' 역으로, 박호산은 '강마리'(신은경)의 남편이자 '유제니'(진지희) 아빠 '유동필' 역으로 출연한다.

극 중 비행기 안에서 '로건리'(박은석) 옆에 앉아있던 준기는 "결국 이렇게 만난다"고 나지막이 말하며 심상치 않은 눈빛을 보인다. 준기는 또 반지 상자를 바라보고 있는 로건리에게 "프러포즈 하시려나 봐요?"라고 말을 건네 그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강마리는 제니가 학폭 피해자로 밝혀지자 주단태를 만나 남편 유동필이 주단태 대신 감옥에 들어갔다며 남다른 비밀을 공개하며 단태를 압박했다. 최종회에서 유동필이 출소해 모습을 드러내면서, 주단태와는 어떤 사연으로 엮인 것인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박호산의 합류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이는 '펜트하우스' 시즌3은 올 하반기에 안방극장을 다시 찾을 예정이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