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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켈로그 '달콤한 만남'…첵스초코딸기설빙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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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켈로그 '달콤한 만남'…첵스초코딸기설빙 출시

켈로그와 두번째 협업으로 만든 신메뉴
설빙이 켈로그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딸기 디저트를 선보인다. 사진=설빙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설빙이 켈로그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딸기 디저트를 선보인다. 사진=설빙 제공
올 겨울 ‘생딸기설빙 시리즈’를 선보인 설빙이 스페셜 컬래버레이션으로 또 한번 새로운 딸기 디저트를 출시, 다가올 봄을 준비한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글로벌 시리얼 브랜드 켈로그와 손잡고 컬래버 한정 메뉴인 ‘첵스초코딸기설빙’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양사의 만남은 지난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설빙과 켈로그는 협업을 통해 ‘첵스초코설빙’을 선보인 바 있다. 달콤하면서 고소한 맛의 조화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신메뉴는 과거 첵스초코설빙에 제철 딸기를 더한 것으로 주문 시 컬래버를 기념한 스페셜 픽을 함께 꽂아 제공한다.
이번 컬래버로 탄생한 초코 음료 ‘첵스초코스노우라떼’도 눈여겨 볼만 하다. 첵스초코스노우라떼는 초코우유와 우유 얼음, 그 위에 첵스초코 시리얼을 풍성하게 토핑해 바삭한 식감이 재미있는 설빙 만의 아이스음료다. 빙수에 사용하는 폭신한 눈꽃 얼음을 그대로 활용한 데다 설빙 특제 초코소스가 들어가 부드러운 달콤함을 선사한다. 벤티 사이즈로 넉넉한 양을 자랑하는 가성비 메뉴로, 함께 제공하는 빨대로 아래쪽 초코우유를 마시고 우유 얼음과 함께 첵스초코 토핑을 곁들이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첵스초코설빙에 보내주신 인기에 힘입어 켈로그와의 두 번째 협업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컬래버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첵스초코의 달콤 바삭함이 제철을 맞아 무르익은 딸기와 어우러져 새로운 디저트를 찾는 MZ세대에게 좋은 제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