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 그린' 제품은 국내 섬유 전문 생산업체 효성티앤씨가 개발한 친환경 원사 '리젠(regen)'을 적용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그린 라인 티셔츠와 양말에 리젠 원사를 사용했다. 또 리사이클 폴리에스터를 활용한 슬랙스와 염색을 하지 않은 로우 코튼 데님, 플라스틱 제로를 실천한 샴푸바 등을 함께 선보인다.
아울러 무염소표백펄프 기반의 친환경 종이로 만든 택(TAG)과 100% 면 소재의 라벨, 폐비닐을 재활용한 폴리백 등 포장재와 패키지에도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
이건오 무신사 PB사업본부장은 "친환경 경영 강화에 대한 책임감으로 그린 라인을 론칭했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