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 콩으로 쇠고기향 구현 ‘비건 다시다’ 출시

비건 다시다는 콩 단백질을 활용해 한국인이 좋아하는 쇠고기 향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CJ만의 핵심 기술로 콩 단백질에 열 반응을 적용해, 기존 쇠고기 다시다의 깊은 맛과 감칠맛을 그대로 살렸다.
비건 다시다는 국물요리, 볶음, 무침 등 한식은 물론 파스타, 라따뚜이 등 서양 요리까지 맛 내는 용도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았고 유럽 비건 인증인 ‘V라벨’도 획득했다. 제품은 파우치형(100g), 스틱형(5gx12개), 대용량 파우치(1kg) 등 세 가지 종류로 제품 콘셉트에 맞춰 초록색 패키지로 선보였다.
◆ 한국필립모리스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 28일부터 사전 구매 시작

아이코스 멤버십 프로그램인 아이코스 클럽의 플래티넘, 골드 회원은 아이코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다음달 5일까지 매장 방문을 예약하면 대기 없이 사전 구매에 참여할 수 있다. 성인 흡연자 지인을 1명까지 동반하는 것도 가능하다.
◆ 래코드, 라코스테와 협업 ‘RE;CODE by LACOSTE’ 선공개

코오롱FnC의 재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와 소재를 재료로 활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래코드만의 해체 디자인을 알리기 위해 이같은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라코스테는 2025년까지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제품 수명을 연장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두 브랜드의 지속가능이라는 공동 목표로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이번 컬렉션은 내년에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공개, 판매된다. 라코스테의 피케 티셔츠, 스웻셔츠, 재킷 등을 업사이클링하여 래코드만의 스타일로 컬렉션을 만들었다. 이에 앞서 래코드 론칭 10주년 기념 전시인 ‘래콜렉티브: 25개의 방’에서 이번 협업의 의미를 담은 전시를 진행, 선공개한다. 라코스테의 재고를 업사이클링한 점퍼, 드레스, 트랙수트 등 8가지 디자인을 전시하며, 라코스테의 대표 상품인 화이트 컬러 피케 셔츠를 활용한 조형물로 협업 컬렉션을 표현했다.
◆ LF몰, 첫 PB브랜드 ‘스탠다이얼’ 론칭

스탠다이얼은 첫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The Scent of Daylight’ 니트컬렉션을 선보인다. 가디건부터 풀오버, 베스트 등 다양한 니트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메리노울, 캐시미어, 모헤어, 알파카 등 다양한 고급 원사를 사용했다. 특히 원사 자체의 특수한 꼬임으로 공기층을 형성해 가볍고 보온성이 우수한 ‘에어울’ 원사를 사용한 ‘V넥 풀오버’와 ‘오픈카라 스웨터’는 베이직한 디자인에 포인트 컬러로 차별성을 강조했다.
향후 스탠다이얼은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한 번에 전개하는 것이 아닌 특정 핵심 아이템을 정해 집중하는 방식으로 각 시즌에 꼭 필요한 실용적인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의류에 한정하지 않고 가방, 악세서리 등 카테고리를 확장해 타 브랜드와의 협업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 풀무원푸드앤컬처, 고속도로 휴게소 7곳서 식물성 특화 메뉴 출시

신메뉴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은 △호남고속도로 이서휴게소(양방향) △순천완주고속도로 오수휴게소(양방향) △동해고속도로 외동휴게소(부산뱡항)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양방향) 총 7곳이다. 이서휴게소(천안방향)에서는 ‘두부면 토마토 파스타’를 만나볼 수 있다. 이서휴게소(순천방향)는 ‘콩불고기 보리비빔밥’을 판매한다. 식물성 원료로 만든 식물성 대체육, 강된장, 보리를 각종 야채와 함께 비벼 먹는 보리 비빔밥이다.
오수휴게소(완주방향)는 ‘임실치즈 식물성 불고기 철판볶음밥’을 선보인다. ‘오수휴게소(순천방향)’에서는 식물성 대체육과 임실치즈로 풍미를 살린 ‘임실치즈 식물성 제육 철판볶음밥’을 제공한다. 외동휴게소(부산방향)에서는 ‘토마토 버섯 카레덮밥’을 판매한다.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부산방향)는 ‘두(부) 가지 파스타’를 선보인다. 함안휴게소(순천방향)는 ‘연을 품은 표고덮밥’을 선보인다.
◆ 드링크 인터내셔널, 씨그램 진·보드카 출시

씨그램 진은 오렌지 껍질향과 스파이스향, 나무향, 꽃향의 조화와 함께 레몬·라임의 상쾌함이 느껴지는 진저 스파이시 맛을 느낄 수 있다. 씨그램 보드카는 5번의 증류과정을 거쳐 깔끔함과 부드러움을 극대화했다. 달콤한 향과 바닐라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용량은 750㎖이며 알코올 도수는 40도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