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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전립소 15주년 감사 이벤트부터 수제 츠쿠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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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전립소 15주년 감사 이벤트부터 수제 츠쿠네까지

◆ CJ웰케어, 전립소 ‘출시 15주년 감사’ 앵콜 이벤트

전립소 15주년 감사 앵콜 이벤트 이미지. 사진=CJ제일제당
전립소 15주년 감사 앵콜 이벤트 이미지. 사진=CJ제일제당
CJ웰케어 남성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전립소가 오는 30일까지 출시 15주년을 기념하는 앵콜 이벤트를 진행한다. CJ웰케어 공식몰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 1일 열린 ‘출시 15주년 감사 이벤트’에 대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됐다. 해당 이벤트는 가족, 지인 등을 위한 감사와 응원의 글을 남기면 제품을 증정했으며 시작 3일 만에 마감됐다.

이번 이벤트 또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전립소의 스테디셀러인 ‘전립소 쏘팔메토’를 증정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CJ웰케어 전 제품 30% 할인 온라인 쿠폰을 제공한다. 2007년 탄생해 출시 15주년을 맞은 전립소는 국내 최초로 전립선 건강 유지 기능성과 안전성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받았다.

◆ 아워홈, 강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상생 업무협약 체결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아워홈빌딩에서 진행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정상진 강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왼쪽)과 한웅철 아워홈 부문장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아워홈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아워홈빌딩에서 진행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정상진 강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왼쪽)과 한웅철 아워홈 부문장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아워홈
아워홈이 강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안전한 먹거리를 통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인적·물적 자원·정보 공유를 통해 체계적인 영유아 급식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생 방안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아워홈은 강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강남구 소재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대상 영유아의 올바른 식문화 확립을 위해 협력한다. △영유아 대상 영양교육 강화 콘텐츠 개발 △식재료 관리·식품 위생 관련 교육 콘텐츠 기획 △어린이 쿠킹클래스 운영·쿠킹 키트 제작 노하우 공유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 팔도 왕뚜껑, 누적 판매량 22억개 달성

왕뚜껑. 사진=팔도
왕뚜껑. 사진=팔도
종합식품기업 팔도의 대표 용기면 ‘왕뚜껑’ 누적 판매량이 22억개를 돌파했다. 지난달 기준 누적 판매량 8000만개를 기록하며 자체 판매량 최대치를 경신했다. 연말까지 9000만개 이상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오른 수준이다.

왕뚜껑은 최근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를 확장했다. 봉지면 형태의 ‘더왕뚜껑’과 매운맛을 극대화한 ‘킹뚜껑’이 대표적이다.​ 킹뚜껑은 국내에서 가장 매운 컵라면으로 일반 왕뚜껑에 비해 3배 가량 맵다. 현재 누적 판매량 800만개를 넘어섰다. 태국 음식 똠양꿍에 착안한 라임맛 왕뚜껑과 킹뚜껑 맛 시즈닝을 입힌 팝콘도 선보였다.

팔도 측은 시장 트렌드도 판매 확대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1인 가구 증가와 런치플레이션 영향으로 간편한 식사를 선호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가성비가 좋은 왕뚜껑의 경쟁력이 통했다고 분석했다.

◆ 롯데제과, KCGS ESG평가서 4년 연속 A등급 획득

롯데제과 사옥.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 사옥.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가 2022년 한국ESG기준원(KCGS)의 ESG 평가에서 4년 연속 통합 등급 ‘A’를 획득했다. KCGS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조사·평가하는 기관으로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한국공인회계사회 등이 사원기관으로 참여한 사단법인이다. 2011년부터 국내 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해 매년 공표하고 있으며, 올해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72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롯데제과는 2022년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받으며 4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세부 부문의 경우 환경 B, 사회 A, 지배구조 A를 기록했다. 롯데제과는 체계적인 ESG경영의 추진과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를 위해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이사회 내 ESG위원회 설치 △ESG 전담 조직·환경경영 전담 조직 운영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달콤한 세상’ 이라는 슬로건 아래 농어촌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 초등학교 내 놀이공간 ‘스위트스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외에도 농림축산식품부와 녹색인증사무국으로부터 환경 독성 물질 대체·유해성 저감에 대해 인증받은 ‘녹색인증 포장’을 14개 브랜드 제품에 적용하는 등 환경과 소비자 건강을 위한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오비맥주, 결식우려아동 도시락 지원

지난 24일 오비맥주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구자범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부문 수석부사장(왼쪽)과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지난 24일 오비맥주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구자범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부문 수석부사장(왼쪽)과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결식우려아동 행복도시락 지원 전달식을 열고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에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오비맥주의 생산공장이 위치한 충청도 청주 지역 결식우려아동에게 행복도시락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업, 정부,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안전망이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아동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업, 지방정부,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아동을 발굴·지속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 가입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돕는 데 기여하고 있다.

◆ 샘표 유기농 고추장·요리에센스 연두, 영국 베지 어워드 수상

유기농 고추장(왼쪽), 요리에센스 연두. 사진=샘표
유기농 고추장(왼쪽), 요리에센스 연두. 사진=샘표
샘표가 ‘2022 베지 어워드’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08년 시작된 ‘베지 어워드’는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돕는 최고의 제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영국에서 비건·베지테리언 식습관을 실천하는 유명인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현지·비건 커뮤니티에서 주목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올해는 샘표 유기농 고추장이 채식 상온 제품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요리에센스 연두가 동일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연두는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샘표 측은 유기농 고추장이 한국 고유의 맛을 지닌 동시에 현지 요리와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연두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가능하고 콩을 발효해 만든 순식물성 제품인데 고기와 같은 깊은 감칠맛을 낸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 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 육아 현장으로 찾아간다

찾아가는 임신육아교실. 사진=남양유업
찾아가는 임신육아교실.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이 사회 공헌 프로그램 케어앤큐어 활동으로 ‘찾아가는 임신육아교실’을 진행한다. 임신육아교실은 기존의 강의식 임신육아교실에서 전하기 어려웠지만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육아 지식을 제공한다. 기존 임신육아교실과 병행해 육아과정에서 아이의 특이점(심리발달/훈육법/인지발달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방문해 현장에서 아이의 상태를 진단하고 솔루션을 제공한다.

오는 30일까지 남양아이 홈페이지·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연을 접수하고 다음달 중 선정된 가정에 방문해 첫 활동을 펼친다. 사연 가정과 동일한 걱정을 가진 부모님들을 위해 모든 활동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며, 남양유업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가정에 함께 방문하는 강사는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EBS ‘60분 부모’ 등에서 육아 멘토로 활동한 이보연 소장이다. 이 소장은 아동심리 상담과 부모교육 전문가로 숙명여대 대학원 영유아 교육전공 객원교수다. ‘이보연 아동가족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한국아동심리재활학회 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 풀무원, 온라인 모니터 요원 ‘이프레쉬’ 27기 모집

풀무원 이프레쉬 27기 모집. 사진=풀무원
풀무원 이프레쉬 27기 모집. 사진=풀무원
풀무원식품이 온라인 소비자 모니터 요원 ‘이프레쉬(e-fresh)’ 27기를 모집한다. ‘이프레쉬’는 풀무원이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소비자 의견을 듣는 중요한 창구로 주로 온라인 설문조사·시식에 참여하고 제품 콘셉트 제안 활동을 한다.

전국에 거주하는 20~59세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본인 또는 가족이 풀무원이나 타 식품회사 관련자일 경우, 현재 식품회사 모니터로 활동 중이거나 과거 풀무원 모니터로 활동한 경우 지원이 불가하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23일까지다. 이프레쉬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홈페이지 상단의 이프레쉬 신청 배너 클릭 후 지원하면 된다. 이프레쉬 모니터 요원 활동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설문조사 참여 시 풀무원 온라인 쇼핑몰 ‘#풀무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혜택을 받는다.

◆ LF푸드 모노마트, 축구보며 먹기 좋은 ‘수제 츠쿠네’ 출시

모노마트 ‘수제 츠쿠네’. 사진=LF푸드
모노마트 ‘수제 츠쿠네’. 사진=LF푸드
종합식품기업 LF푸드의 글로벌 식자재 브랜드 모노마트가 축구응원을 하는 손님을 위한 신메뉴를 선보였다. 이번 신메뉴는 ‘수제 츠쿠네’다. 츠쿠네는 국내에서 이자카야 안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닭고기부터 돼지고기, 생선, 두부, 치즈까지 재료를 다양하게 변주할 수 있다.

수제 츠쿠네는 국내산 돼지고기의 닭다리살을 모노마트의 노하우로 배합해 육즙이 찼다. 또 주재료 외에 빵가루와 마, 생강 등 갖은 재료를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어 비용이나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꼬치 없이 완자 형태로 돼 각 매장의 메뉴나 상황에 맞게 모양을 변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매 고객에게는 수제 츠쿠네를 맛있게 제공하는 방법이 적힌 ‘모노 셰프 레시피’를 제공한다.

LF푸드는 오는 30일까지 자영업자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모노마트 츠쿠네’를 20% 할인 판매하고, 수제 츠쿠네와 소스 3종, 플레이팅 장식품으로 구성된 ‘수제 츠쿠네 풀세트’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