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캐릭터 조형물 앞세운 '포토존'부터 체험형 이벤트까지 '풍성'
이미지 확대보기1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은 캐릭터를 활용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고객에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오는 15~25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서 뤂덕(잔망루피 덕후)를 겨냥해 ‘잔망루피’의 첫번째 크리스마스 팝업인 Holiday with Zanmang Loopy(홀리데이 위드 잔망루피)’를 선보인다.
이번 팝업의 부테마는 ‘크리스마스에 뭐하나뤂? 우리 가족 모두 잠실에 모인다뤂’으로 온 가족과 연인이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해당 팝업에서는 인형, 문구류, 모바일 액세서리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한정판 굿즈를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산타루피 인형과 롯데월드타워 배경의 잔망루피 일러스트가 특징인 홀로그램 타워 엽서다.
푸빌라와 친구들의 NFT 이미지를 감상하고, 라운지 이용권, 발렛 주차 이용권 등 오프라인에서 누릴 수 있는 푸빌라 NFT 등급별 혜택도 소개한다.
이미지 확대보기잔망루피와 푸빌라와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롯데백화점은 잔망루피를 활용한 약 50평 규모의 포토존을 설치했다. 팝업 공간이 약 90여평인 것을 감안하면 절반을 대형 포토존으로 구성한 것이다. 포토존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스노우볼, 벽난로와 산타 루피, 눈사람 루피, 루돌프 루피 등으로 꾸며 ‘잔망루피’의 크리스마스 세계관 속에 들어간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잔망루피 팝업에서 촬영한 인증샷을 개인 SNS에남기면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신세계백화점은 타임스퀘어 정문 광장에 17m 크기의 푸빌라 조형물을 오는 31일까지 설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푸빌라 벌룬에 블루 고깔 모자와 망토를 착장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또 3층 패션관과 리빙관 연결통로에는 푸라노 시티의 모습을 만끽할 수 있다. 푸라노 시티는 푸빌라 소사이어티 세계관에 등장하는 패션의 도시로 푸빌라가 생애 처음으로 다른 푸빌라들과 만나는 곳이다.
업계가 이 같은 캐릭터 마케팅을 펼치는 까닭은 국내 캐릭터 시장이 확장됨에 따른 것이다. 과거에는 유아동 세대의 전유물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MZ세대까지 확대돼 그 인기가 뜨거워 지고 있다.
실제로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캐릭터 산업의 시장 규모는 2014년 이후 연평균 약 8%의 신장률로 성장해, 올해는 2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