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2023년 정기주주총회 개최…부의안건 원안 통과, 노삼석 사장 “영업목표 달성과 기업가치 제고 약속”
이미지 확대보기노삼석 대표(사장)가 한진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밝힌 말이다. 23일 한진은 서울시 중구 한진빌딩 본관 26층 대강당에서 제6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노 사장은 이날 오전 9시에 시작한 주주총회는 개의 30여분 만에 부의안건을 원안대로 통과하며 마무리됐다.
노 사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의미 있는 성장과 회사의 신성장동력 개발을 강조했다. 한진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조8494억 원, 영업이익 1145억 원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매출액 3조700억 원, 영업이익 1400억 원을 영업목표로 수립했다.
이어 목표 달성과 중장기 지속적인 성장 역량 강화를 위해 △수익성 중심 영업 △자동화와 장비 최신화를 통한 생산성 제고 △해외진출 확대 및 현지 물류사업 개척 △디지털 플랫폼 비즈니스 육성을 집중 추진하며 대한민국의 물류 역사를 창조해 온 ‘퍼스트 무버(First Mover) DNA’를 바탕으로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아가며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주주총회에는 의결권이 있는 주식 총수 중 59.97%(의결권 있는 총 주식수 1446만9227주 중 867만6956주 참석 주식)의 참석률을 기록했다. 또 주주총회는 △감사보고 △영업보고 △최대주주등과의 거래내역 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보고 △외부감사인 선임보고가 진행됐고 부의 안건으로 △제67기 제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이 상정됐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최대 이슈는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력 및 마케팅 총괄 사장이 한진 사내이사의 선임 안건이었다. 하지만 조 사장은 이변 없이 무난하게 사내이사에 입성했다. 노 사장 역시 재선임됐으며 구본선 사외이사 신규 선임과 손인옥 사외이사 재선임도 등도 통과됐다.
또 사업 목적에 ‘부동산 개발 및 공급업’과 ‘마이데이터 및 위치기반 정보·제공 사업 등 데이터 생산·거래·활용에 관한 사업’ 등을 추가하는 내용의 일부 정관 변경안도 의결되는 등 부의안건 4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한진 관계자는 “한진 이사회는 현재 이사 총 수의 과반이 넘는 5명의 사외이사와 이사회 의장으로 구성됐다. 이사회 산하 모든 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해 독립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조현민 사장이 이사회 일원으로 참여해 자사의 ESG 경영 발전과 아시아 대표 물류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양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luswater@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