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풀무원 계열 올가홀푸드에 따르면 지속가능성을 담은 LOHAS 가치를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스타필드 고양점 지하 1층에 올가 매장을 신규 오픈한다.
올가홀푸드 유희웅 영업본부 담당은 “이번 스타필드 고양점 오픈을 통해 지속가능 식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 올가만의 차별화된 식품 큐레이션과 색다른 고객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신규 매장은 차별화된 올가만의 로하스(LOHAS) 마켓을 선보이기 위해 ▲ Locally Farmed 존 ▲ Sustainably Grown 존 ▲ Healthy Cooking 존 ▲ Fresh Ready Meal 존으로 선보인다. 올가는 존 별로 특화된 큐레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바른 먹거리를 더 쉽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Locally Farmed 존’ 에서는 올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지속가능 가치를 지닌 과일이 벌크로 진열돼 판매된다. 저탄소 인증 방식으로 생산된 '부드러운 복숭아 1.8kg'는 오픈 특가로 47% 할인 판매하며, 올가가 인증한 유기농 재배에 남다른 철학과 장인정신을 가진 친환경 명장 마이스터가 생산한 블루베리 등 10가지 품목의 마이스터 과일이 판매된다.
식품의 안전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체크슈머 소비자를 위해 맛과 품질이 인증된 원물을 깨끗하게 손질하여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냉동 생선 9종도 새롭게 출시한다. 지속가능한 수산물에만 받을 수 있는 국제 인증인 ASC 인증이 완료된 수산물과, 이력 추적 굴비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아울러 올가의 이번 매장은 제품 포장을 최소화하고 포장 폐기물을 줄이는 등 환경에 대한 가치관을 같이 하는 무인양품 주식회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협업 매장의 형태로 출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