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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무료 멤버십 ‘900만 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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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무료 멤버십 ‘900만 회원 돌파’

‘900만 회원 돌파’ 홈플러스 무료 멤버십 고객에 통했다 /사진=홈플러스이미지 확대보기
‘900만 회원 돌파’ 홈플러스 무료 멤버십 고객에 통했다 /사진=홈플러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이 900만을 돌파하면서 연내 누적 회원 1000만 명 목표 달성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이는 홈플러스가 온·오프라인 통합 무료 멤버십으로 승부수를 띄운 ‘홈플 ONE 등급제’ 출범 200일 만의 성과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6월 ‘홈플 ONE 등급제’를 출범하고 ▲채널 통합으로 각 채널별 연계 강화 ▲실적 집계 기간 확대 등을 통한 사용자 경험 극대화에 주력해왔다.

마트·익스프레스·온라인·몰을 구분해 운영해온 기존 등급제를 통합해 홈플러스 전 채널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구조화했다. 실적 집계 기간을 1개월에서 2개월로 대폭 늘리면서 소비자 부담을 한차례 더 낮춘 것이 특징이다.

2개월간 4회 구매에 70만 원 이상을 쓰면 획득할 수 있는 VIP+ 등급은 ▲최대 12% 할인 등 쇼핑 쿠폰 ▲생일선물 ▲무료 주차 등 연간 170만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7일 홈프러스에 따르면 ‘고객’에 방점을 두고 실질적인 혜택을 설계한 멤버십 전략이 고물가 시대를 관통했다고 분석했다. 물가 첨병으로서의 역할을 자처한 홈플러스가 기존 등급제보다 고객 편의와 혜택을 넓힌 무료 멤버십을 선보이면서 단골 잡기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김민수 홈플러스 멤버십마케팅총괄은 “홈플러스만이 제안할 수 있는 고객 관점의 서비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골뿐 아니라 신규 고객을 확대하고 있다”며 “고객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멤버십 1000만 돌파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이 900만을 돌파함에 따라 ‘홈플 ONE 등급제’ 혜택을 받은 고객 수는 지난해 오프라인 등급제 대비 5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30 멤버십 회원 수도 3년 전보다 약 20% 늘었다.

온·오프라인 채널 교차 구매 고객 수도 크게 늘었다. 일례로 마트·온라인, 익스프레스·온라인 채널 교차 구매 회원 수는 ‘홈플 ONE 등급제’ 론칭 이전보다 각각 약 10% 늘었다. 마이홈플러스 애플리케이션 주간 이용자수는 최대 110만 명을 기록했으며, 10명 중 6명이 장보기를 위해 멤버십에 신규 가입했다.

각 카테고리별 혜택을 제공하는 ‘클럽’ 가입 회원 수는 멤버십 론칭 이전보다 15% 늘어 125만 명을 돌파했다. 회사 측은 월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베이비틴·미트·패피·마이펫·홈슐랭·여행·델리·주주 등 8개 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클럽 회원 구매율은 30%를 넘는다.
회사 측은 멤버십 회원 9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을 총망라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특가’ 행사를 18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