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몬스에 따르면 N32는 아이파크몰 용산점 4층 리빙파크 전문관에 ‘N32 아이파크몰 용산점’ 매장을 새롭게 열었다. 기존 롯데백화점·신세계백화점·갤러리아백화점에 이은 네 번째 오프라인 판매채널로 확장세가 뚜렷하다.
N32는 국내 침대업계 최초로 전 제품에 동물성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 비건 인증까지 획득한 비건 매트리스 컬렉션이다.
N32는 지난 1월, 비건표준인증원으로부터 △스프링 명가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N32 스프링 매트리스’ 3종 △국내 폼 매트리스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N32 폼 매트리스’ 3종 △‘토퍼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는 ‘N32 레귤러 토퍼’ 1종 등 7개 전 제품에 비건 인증을 받았다.
아이파크몰 용산점은 한강을 끼고 용산구와 마포구, 영등포구를 잇는 용산역에 위치해 있다. 특히 국내외 유명 리빙·가구 브랜드 60여 개가 한 번에 입점해 있는 4층 리빙파크는 가구 매출이 지난해 2월부터 12개월 연속 월평균 15% 성장세를 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오픈한 N32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는 ‘N32 스프링 매트리스’와 ‘N32 폼 매트리스’, ‘N32 레귤러 토퍼’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시몬스의 신제품 프레임 아로(Ahro), 아를라(Arla), 솔레이(Soley) 등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N32는 전 제품의 원단과 패딩에 비건 소재인 ‘아이슬란드 씨셀(SeaCell™)’, ‘린넨’을 적용했다. 아이슬란드 씨셀은 생분해가 가능해 자연으로 환원되는 비건 소재로, 아이슬란드 청정지역의 유기농 해조류와 식이섬유인 셀룰로오스를 함유했다. 여기에 통기성이 뛰어난 식물성 소재인 린넨을 더해 소비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삶을 제안한다.
일반적으로 동물성의 천연 원료 대신 화학 물질로 채운 제품을 사용해도 비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비건이 곧 친환경을 뜻하지는 않는데, 시몬스는 비건과 친환경을 동시에 확보하며 ESG 경영에 진정성을 더했다.
이 외에도 N32는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에 라돈·토론 안전제품인증까지 확보,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라돈·토론 안전제품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를 모두 충족하며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히 살피고 있다.
소비자들의 민감 이슈 가운데 하나인 라돈의 경우 국내 공식 라돈인증 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라돈 안전제품인증’을 매년 갱신하고 있으며, 한발 더 나아가 라돈과 유사한 또 다른 발암물질로 알려진 토론에 대해서도 KSA 안전제품 인증을 받고 있다.
N32는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로 화재 발생 시 실내가 폭발적 화염에 휩싸이는 ‘플래시 오버(Flash Over)’를 방지해 대피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 거주자와 이웃은 물론 매일 같이 화마와 싸우는 소방관의 안전에도 기여한다.
시몬스는 N32 아이파크몰 용산점 오픈을 기념해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풍성한 사은품을 마련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