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나비엔 하우스 거실 /사진=경동나비엔](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51409343009618a96f092d0c10625224987.jpg)
14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NBCI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인지도 및 충성도, 이미지, 관계 구축, 구매의도 등의 가중치 합을 100점으로 환산해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한 지수를 뜻한다.
실제로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오프라인 체험 매장인 ‘나비엔 하우스’를 경기도 의정부와 남양주에 오픈했으며, 지난달 27일에는 제주점을 오픈했다. 실제 집처럼 꾸며진 공간에 경동나비엔 제품이 설치된 나비엔 하우스는 고객이 직접 체험을 통해 제품의 원리와 장점을 확인할 수 있어 호평받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라이브 커머스인 ‘나비엔 라이브’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제품 판매에 집중하는 일반적인 라이브 방송과 달리, 임직원이 직접 출연해 사용법과 유지관리 팁 등 제품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시간 채팅으로 접수된 문의사항에 응대하는 데 집중하며 고객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나비엔 라이브는 2021년 4월에 론칭한 이후 약 3년 만에 누적 시청자 2600만 명을 돌파했다.
경동나비엔 김용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고객 접점 강화를 위한 우리의 노력이 결실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존 고객부터 신규 고객까지 아우르는 콘텐츠로 접점을 강화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