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맛있고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음식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필수영양소 섭취 및 운동 후 근손실 방지를 위한 단백질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뜨겁다. 실제 2021년 국내 단백질 시장 규모는 2018년 대비 약 4배 성장한 3364억원에 달한다.
◇ Daily! 단백질 11g으로 건강하게
설탕무첨가로 오직 우유 유래 당만을 함유하고, 단백질 함량 11g으로 든든한 포만감을 선사한다. 그릭요거트 특유의 진하고 부드러운 텍스처로 단독으로 섭취하거나, 과일이나 그래놀라 등 다양한 토핑을 곁들여 먹기에도 제격이다.
◇ Expansion! 플레이버를 확장한 단백질 제품
대상 청정원은 건강 트렌드를 반영한 잡곡 기반 영양균형 간편식 ‘그레인보우’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그레인보우는 귀리, 렌틸콩, 퀴노아 등 다양한 잡곡과 고기, 해물, 채소 등 원재료를 조화롭게 담아낸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갈릭쉬림프 △스리라차치킨 △스파이시치킨&아보카도로 구성됐다. 대표적으로 갈릭쉬림프는 구운 마늘과 새우, 올리브로 깊은 풍미와 감칠맛을 살렸으며 1인분 기준 285㎉로 가벼우면서도 5가지 잡곡을 함유해 포만감이 오래 유지된다.
◇ Eco-Friendly! 건강은 물론 환경도 생각
SPC삼립은 ‘로만밀(Roman Meal) 통밀’을 활용한 나쵸 2종을 출시했다. ‘로만밀 나쵸’는 세계적인 통곡물 전문 브랜드 로만밀사(社)의 ‘로만밀 통밀’을 사용한 제품으로, 통밀, 호밀, 아마씨 등으로 배합된 로만밀을 사용해 식이섬유와 단백질 함량을 높였다.
제품은 히말라야 소금을 사용해 고소하고 짭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로만밀 나쵸 히말라야솔트’와 칠리고추와 훈연 향이 어우러진 매콤 달콤한 맛의 ‘로만밀 나쵸 스모키칠리’ 등 2종이다. 특히 100%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소비를 더했다.
◇ Pair! 단백질 제품과 환상의 짝궁 음료
하이트진로음료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소용량 ‘블랙보리 라이트 340㎖’를 선보였다. 블랙보리 라이트는 안토시아닌, 베타글루칸, 식이섬유가 풍부한 100% 국내산 검정보리를 활용한 보리차로, 기존 오리지널 맛과 향은 유지하면서 보다 가볍고 깔끔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열량을 제로(0kcal)로 낮췄으며 설탕, 카페인, 색소 등을 첨가하지 않았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