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세일’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대규모 쇼핑문화관광 행사다. 국내 대표 항공, 숙박, 쇼핑,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참여해 각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 신세계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할인 혜택을 선보이며, 글로벌 쇼핑 명소로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리아 그랜드 세일 홈페이지 내 신세계면세점 이벤트 화면을 명동점과 인천공항점 고객센터에 제시하면 골드 멤버십 업그레이드 혜택을 통해 최대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각 지점에서 5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만원의 쇼핑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은 국내 각 분야의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방한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신세계면세점은 한국 쇼핑과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쇼핑 명소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