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스피커스’는 교촌의 ‘K(Kyochon)’와 ‘스피커(Speaker)’를 결합한 명칭으로, 2030세대 및 MZ세대 고객들로 구성된 교촌의 공식 서포터즈다. 서포터즈 멤버들은 교촌 브랜드와 메뉴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창의적인 콘텐츠로 풀어내 교촌에 새로운 목소리를 더하는 역할을 한다.
2023년 시작된 ‘K-스피커스’는 ‘우리를 표현하다, Speak us’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2030세대 및 MZ세대의 감성과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왔다. 이를 통해 진심을 담은 교촌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고, 교촌 브랜드의 본질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섰다.
이번 ‘K-스피커스’ 7기 모집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교촌치킨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총 60명의 서포터즈가 선발될 예정이며 △SNS 소통에 적극적인 지원자 △사진·영상 편집 및 콘텐츠 제작에 능숙한 지원자 △미션을 열정적으로 수행할 의지가 있는 지원자에게는 우선 선발 혜택이 주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다.
교촌은 ‘K-스피커스’ 7기 전원에게 매월 모바일 제품 교환권 3장을 제공하고, 자사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우수 활동자 6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교촌치킨 모바일 상품권과 교촌 플래그십 스토어인 ‘교촌필방’ 식사 혜택이 주어진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K-스피커스는 교촌과 함께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하고, 브랜드의 이야기를 새롭게 만들어갈 파트너”라며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MZ 청년세대가 교촌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기고, 교촌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