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이랜드킴스클럽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설 명절 상차림 비용으로 인한 소비자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다채로운 성수품 위주의 최대 혜택으로 제공하며, 농림축산식품부 · 해양수산부와 협력을 통한 할인 지원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5 새날드림’ 행사에서는 차례상 필수 품목인 사과와 배를 포함한 농·축·수산물과 부침가루, 계란 등 다양한 신선식품을 시중가 대비 최대 5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 성수품인 사과는 이랜드킴스클럽이 2012년부터 영주 산지에 사과 전용 센터를 직접 설립하고 운영 철칙인 EDLP(Everyday Low Price·상시 저가 판매)에 따라 단단하고 품질 좋은 제품만을 직송으로 선보여 온 상품이다. 대형마트로는 처음 센터를 건립해 운영 중인 경북 영주 산지에서 지난가을 부사 대 수확기부터 준비해 온 고품질 사과만을 엄선해 선보인다.
농산 품목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20% 할인을 반영해 시금치, 당근, 양파, 샤인머스캣 등 명절 요리에 필수적인 채소와 신선한 과일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축산 부문에서는 한우와 호주산 갈비 등 명절 요리에 활용도가 높은 육류를 저렴하게 제공한다. 수산 부문에서는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선보이는 ‘2025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 지원 20% 할인에 이랜드킴스클럽 자체 추가 혜택을 더한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상차림 준비로 인한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농림축산식품부 · 해양수산부와의 협력을 통한 최대 혜택을 제공하여, 물가 안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