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등록부터 실시간 결제 확인까지 스마트폰서 가능

이번 앱은 판매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손쉽게 판매관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신규상품을 모바일로 간단히 등록한 뒤 상품 조회·수정도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고객이 요청한 결제 취소·반품·교환 처리를 바로 할 수 있는 ‘주문 관리’ 기능도 탑재했다.
고객과의 신속한 소통이 중요하다는 판매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성했다.
즉시 확인이 필요한 △11톡(고객과 판매자의 실시간 소통 메신저) △상품 Q&A △긴급알림·문의(11번가 고객센터 긴급 메시지) 기능을 앱 최상단에 배치했다.
실시간으로 판매 현황(결제건수·거래액·상품페이지뷰)을 알려주며 하루 두 번 판매 실적을 정리한 '데일리리포트'를 제공한다.
상품 광고에 활용할 수 있는 셀러 캐시·포인트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11번가는 이번 앱 출시를 기념해 인공지능(AI)으로 판매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AI셀링코치'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기획담당은 “기존에 제공해 온 모바일 웹 방식에서 기능과 디자인을 한층 개선하고 편의성을 높인 ‘11번가 셀러오피스’ 앱을 통해 ‘판매자 지향적 플랫폼’으로 진화하고자 한다”며 “11번가 판매자의 편리하고 신속한 고객응대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판매자 활동성과 고객 만족도를 모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