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원홈푸드에 따르면 19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동원그룹 본사에서 ㈜알피케이컴퍼니와 식자재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천 동원홈푸드 외식식재사업부장과 ㈜알피케이컴퍼니의 김석영·김진아 대표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동원홈푸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전국 37개 레코드피자 매장에 연간 약 50억 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됐다. 동원홈푸드는 산지구매, 정가·수의매매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농가로부터 고품질의 농축수산물을 구매하고 있으며, 직접 제조한 소스와 드레싱은 물론 가공식품과 비식품에 이르는 3만여 종의 식자재를 취급하고 있다.
박상천 동원홈푸드 외식식재사업부장은 “㈜알피케이컴퍼니와 협력 관계를 유지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식자재를 공급하는 등 최고의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