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집 대상은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와 기졸업자다. 모집 부문은 일반관리, 연구개발(R&D), 디자인, 품질관리(QA·QM), AGRO 등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검사, 1차 면접, ‘커리어 위크(Career Week)’, 최종 면접,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 법규에 따라 우대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최종 면접 전 단계에 ‘커리어 위크’를 새롭게 도입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부서 리더가 직접 소개하는 ‘리더스 토크(Leader’s Talk)’, 실무자와의 1대1 상담인 ‘잡 토크(Job Talk)’, 직무 체험형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지원자는 실제 업무 환경을 경험하며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본인의 적성과 역량을 점검할 수 있다.
오리온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무 소개 영상, 복리후생 안내, 자주 묻는 질문(FAQ) 등을 제공해 지원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채용 세부 정보는 오리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식품산업을 선도할 우수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