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 룸 갖춘 전 매장 예약 늘어
이미지 확대보기17일 다이닝브랜즈그룹에 따르면 창고43은 점심·저녁 시간대 방문 고객이 대거 몰리며 만석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 매장에 마련된 독립된 공간에서 오붓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룸’은 조용하고 격식 있는 모임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빗발치며 일찌감치 조기 마감을 기록하고 있다.
다이닝브랜즈그룹 관계자는 “이러한 예약 급증은 12월 매출 상승으로 직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임의 성격과 시간대에 따라 구이 메뉴부터 식사 메뉴까지 고른 사랑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선보인 연말 한정 신메뉴의 돌풍도 거세다. ‘일품한우모둠’과 ‘일품한우 & 랍스터’ 2종은 출시 한 달 만에 매출 3억 원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최고급 한우 부위(특안심·설화등심·설화갈비)에 랍스터, 전복 등 해산물까지 더해진 화려한 비주얼과 구성이 특별한 연말 미식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정확히 공략했다는 평가다.
최근 저녁 술자리 대신 점심에 간소하게 송년회를 즐기는 ‘점심 회식’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점심 매출도 눈에 띄게 늘었다. 든든한 보양식인 ‘한우 꼬리 곰탕’과 여럿이 나눠 먹기 좋은 ‘소불고기 전골’ 등 식사 메뉴는 전체 매출의 약 15%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이에 창고43은 서여의도점, 청담점, 샛강점 등 주요 오피스 상권을 중심으로 한우 다이닝 코스인 ‘미담’을 운영하며 직장인들의 점심 수요를 적극 흡수하고 있다.
창고43은 지난 4월 리브랜딩 이후 브랜드 철학인 ‘사계절 3미(맛, 풍류, 아름다움)’를 기반으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지속 선보이고 매달 주류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고객 선택 폭을 확대하고 있다.
고병환 다이닝브랜즈그룹 창고43 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품격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창고43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고객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상의 맛과 정성 어린 서비스로 올 한 해의 마무리를 완벽하게 장식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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