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몽골 690점 운영 중…올해 700점·내년 1000점 목표
2017년 2억→지난해 11개월만에 150억 수출…품목도 15배↑
2017년 2억→지난해 11개월만에 150억 수출…품목도 15배↑
이미지 확대보기18일 업계에 따르면 GS25는 자체브랜드(PB) 상품 수출과 브랜드 수출 역량 강화를 지속하며 글로벌 리테일 브랜드로의 성장 로드맵을 이행 중이다.
GS25는 지난 2017년 2억원 규모의 해외수출을 시작으로 2020년 300만 달러, 2022년 700만 달러를 돌파하며 한국무역협회가 전년도 7월부터 당해 6월까지의 수출 실적을 집계해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인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1000만달러 돌파하며 수출의 탑을 받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까지 150억원에 달하는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수출 첫해와 비교하면 수출 규모는 무려 75배 가량 커진 셈이다.
특히 해외 로컬 마트 중심이었던 해외 수출 판매처는 해외 각국의 대표 쇼핑 플랫폼으로 크게 확장했다. 지난해 5월 일본 대표 버라이어티숍 돈키호테 매장에 유어스 및 콜래버 상품 수출을 성사시킨 것이 대표 사례로 꼽힌다.
여기에 최근에는 GS25의 PB 라면 '오모리' 시리즈를 추가로 수출하며 돈키호테 내 입점 품목도 확대하고 있다.
‘오모리’ 시리즈는 지난 2014년 말 첫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훌쩍 넘어선 GS25의 대표 베스트셀러다. 김치를 활용한 차별화된 레시피 등으로 해외시장에서도 이미 흥행몰이에 성공하고 있다. GS25는 ‘오모리’ 시리즈를 미국, 영국, 호주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이번 일본 돈키호테 입점이 성사되며 해외 수출국을 총 32개국으로 확대하게 됐다.
점포 진출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7~9월)말 베트남 390점, 몽골 275점이던 점포 수는 현재 베트남 407점, 몽골 283점으로 한 분기만에 각각 17점, 8점 증가했다.
GS25는 글로벌 모델로 '어반 델리(Urban Deli)'를 내세우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맛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카페 같은 형태의 매장을 지향하며, PB를 비롯해 한국에서 성공한 K-상품을 주력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베트남의 경우 지난해 11월 호치민에서 'GS25 베트남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K-컬처를 활용, 소비자들과의 유대감 형성에 나서고 있다.
GS25는 나눔의료 사업도 전개 중이다. 나눔의료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또는 현지 의료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치료받기 어려운 외국인 환자들을 국내로 초청해 무료 치료를 제공하는 인도적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 7월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국제의료협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베트남과 몽골에서 나눔의료 사업 대상 환자 모집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GS25는 향후에도 해외 진출국에서의 환자 발굴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ESG 활동을 통해 현지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