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성과는 단순한 개인의 재능을 넘어, 유망주를 조기에 발굴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온 CJ의 스포츠 철학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평가된다.
‘보드 신동’ 최가온이 올림픽이라는 꿈의 무대에서 ‘보드 황제’에 오르기까지, CJ는 이재현 회장이 강조해온 ‘꿈지기 철학’을 바탕으로 묵묵히 동행해왔다. 이 회장은 “기업은 젊은이들의 꿈을 지켜주는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철학 아래, 단기 성과 중심이 아닌 성장 가능성에 주목한 장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스포츠 분야에서도 가능성 있는 유망주를 조기에 발굴해 세계 무대에서 글로벌 No.1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CJ가 지향하는 방향이다.
실제로 CJ는 2022년 FIS(국제스키연맹)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계기로 최가온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고, 중학생인 2023년부터 개인 후원을 시작했다. 2024년 스위스 훈련 도중 허리 골절 부상을 당해 수술과 재활 등으로 강원 동계유스올림픽 출전이 무산됐을 때도, CJ는 흔들림 없이 지원을 이어가며 재기를 도왔다. 이는 ‘성과가 아닌 가능성을 본다’는 꿈지기 철학의 연장선이다.
또한 CJ는 해외 전지훈련과 국제대회 참가가 잦은 최가온을 비롯해 국가대표 선수단이 낯선 환경에서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갈비탕, 육개장 등 ‘비비고’ 한식 간편식을 지원해왔다. 선수들이 해외에서도 익숙한 한국 음식으로 ‘밥심’을 낼 수 있도록 뒷받침하며, 경기력 향상을 위한 세심한 지원을 이어왔다.
최가온은 부상 복귀 이후 2025-26 시즌 월드컵 3연속 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갔고, 본인의 첫 올림픽 무대에서 TEAM CJ의 밀라노 첫 메달을 신고하며 후원에 보답했다.
올림픽을 앞두고, 최가온은 ‘세계에서 제일 잘 타는 선수’가 꿈이라고 말해왔다. 이는 CJ가 추구하는 ‘OnlyOne 철학 (최초, 최고, 차별화)’ 과도 맞닿아 있다. 날씨 변수와 부상 우려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 시기에 모든 것을 쏟아부은 이번 경기는, 선수 개인의 도전 정신과 CJ의 철학이 맞물린 상징적인 순간이었다.
CJ는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주를 조기에 발굴해 훈련비, 국제대회 출전비, 전문 코칭 및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지원하며 글로벌 No.1을 향한 도전을 응원해왔다. 특히 설상 종목처럼 상대적으로 지원 기반이 부족했던 종목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며 선수들이 오롯이 훈련과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최가온 역시 이러한 철학 아래 중학생 시절부터 국제대회 경험을 쌓으며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다.
CJ 관계자는 “최가온 선수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을 보여주며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성과를 이뤄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망주 선수들이 글로벌 No.1을 향해 과감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