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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1분기 영업이익 204억 흑자전환…매출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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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1분기 영업이익 204억 흑자전환…매출 8.4%↑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사진=호텔신라이미지 확대보기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사진=호텔신라
호텔신라가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호텔신라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535억원, 영업이익 204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0.8%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회사 측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강화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면세(TR) 부문은 고환율과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업황 부진이 이어졌지만, 수익성 중심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 확보에 집중했다.

호텔&레저 부문은 1분기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신규 호텔 오픈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 영향으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TR부문은 고환율과 글로벌 경기 악화 등으로 업계 전반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으나,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다"며 "호텔&레저부문은 1분기 비수기임에도 신규 호텔 오픈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의 영향으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호텔신라는 향후 면세 부문의 체질 개선과 수익성 강화에 집중하는 한편, 호텔 사업에서는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호텔신라는 ‘더 신라’, ‘신라모노그램’, ‘신라스테이’ 등 3대 브랜드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