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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코리아, 조윤상 대표 선임…“전 한국피자헛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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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코리아, 조윤상 대표 선임…“전 한국피자헛 대표”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을 운영하는 비알코리아가 조윤상(사진) 전 한국피자헛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제공=비알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을 운영하는 비알코리아가 조윤상(사진) 전 한국피자헛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제공=비알코리아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을 운영하는 비알코리아가 조윤상 전 한국피자헛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28일 비알코리아에 따르면 조 대표는 1970년생으로 경희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광고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LG전자 마케팅커뮤니케이션 그룹장을 거쳐 글로벌 외식기업 얌(YUM!)에서 디지털 마케팅 디렉터를 맡았으며, 이후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케팅 총괄(CMO)을 역임하며 마케팅과 제품 혁신을 이끌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는 배달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채널 전략을 주도하며 외식 시장 변화에 대응했다.

조 대표는 2023년 7월부터 최근까지 한국피자헛 대표로 재직하며 가맹점 협력 체계 강화와 조직 개편 등을 통해 수익성 중심의 경영 구조 구축에 주력했다.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조 신임 대표는 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두루 갖춘 리더”라며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비즈니스 모델을 한층 고도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알코리아의 2025년 별도 기준 매출액은 7075억 7846만원으로 전년(7125억 9356만원) 대비 약 0.7% 소폭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이어졌으나 적자 폭은 소폭 개선되었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약 57억원으로, 전년 기록했던 98억 9266만원의 손실과 비교해 적자 규모를 줄였다.

당기순이익은 58억 9353만원을 기록하며 전년(49억 8543만원) 대비 약 18.2% 증가했다. 이는 영업외수익 증가와 영업외비용 감소 등 영업 외적인 요인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한편 도세호 전 대표는 비알코리아 대표직에서 물러나 상미당홀딩스 대표와 삼립 각자대표를 겸임하며 그룹 경영에 집중할 예정이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