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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울진 남부초서 맞춤형 재난안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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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울진 남부초서 맞춤형 재난안전 교육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경북 울진군 남부초등학교에서 전교생 12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사진=희망브리지이미지 확대보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경북 울진군 남부초등학교에서 전교생 12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사진=희망브리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경상북도 울진군 남부초등학교에서 전교생 12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11일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산불 피해를 겪은 지역 학생들의 재난 대응 역량과 안전 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실제 상황을 재현한 체험장에서 지진, 화재, 응급처치, 수상안전 등 4개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소화기 사용, 구명조끼 착용과 구명튜브 투척,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 대응법을 집중적으로 실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심폐소생술을 연습할 때 손바닥이 조금 아프고 힘들었지만, 앞으로 위험한 상황이 닥쳐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초등학교 안전담당 교사는 “이론 중심의 수업과 달리, 직접 경험하는 체험형 교육이다 보니 학생들의 집중도가 매우 높았다”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재난안전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희망브리지 김희윤 구호모금국장은 “학생들이 체험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혀 스스로와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희망브리지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안전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