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코웨이는 유구공장 야외 주차장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532kWp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003’을 증설하고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증설된 태양광 발전소 003은 주차장 상부에 그늘막 구조물을 설치해 대지 활용 효율을 극대화했다. 태양광 패널을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 생산은 물론, 차량을 햇빛과 비로부터 보호하는 차광막 역할까지 해, 여름철 차량 피해를 줄이고 주차장 열섬 현상 완화 등 임직원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웨이는 이번 설비를 자가소비형으로 운영해 생산된 전력을 공장 운영에 직접 사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680M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약 320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추가로 감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소나무 약 5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다.
코웨이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사업장 내 유휴부지를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로 지속적으로 전환하고 있다. 현재 유구공장, 유구물류센터 사무동, 인천공장, 포천공장 등 주요 사업장 옥상에는 자가소비형 태양광 설비가 운영 중이며, 유구물류센터와 자회사 비렉스테크에서는 상업용 태양광 발전 설비도 가동하고 있다.
유구물류센터와 비렉스테크에서 생산된 전력은 모두 한국전력에 판매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확보된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는 재생에너지 사용 실적으로 전환되어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반영된다.
이번 유구공장 신규 설비는 2025년 ESG위원회 의결을 거쳐 추진된 전사적 환경경영 로드맵의 일환이다. 코웨이는 ESG 경영 목표로, 2023년 기준 약 1만 8,000톤 수준이었던 사업장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3년까지 50%, 2050년까지는 100% 감축하는 넷제로(완전 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와 온실가스 감축 투자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유구공장 태양광 발전소 증설은 사업장 내 유휴 공간을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적극 활용하며,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ESG 실천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2050 넷제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와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