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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오리온홀딩스 중간배당…연 2회 배당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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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오리온홀딩스 중간배당…연 2회 배당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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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신사옥 전경. 사진=오리온
오리온은 지난해 6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며 △배당성향 20% 이상 유지 △향후 3개년 배당성향 점진적 상향 △중간배당 검토 등 주주환원 강화 정책을 내놓았다. 오리온홀딩스 역시 올해 3월,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통해 △향후 3년간 주당 800원 이상 배당 △자기주식 소각 △중간배당 검토 등 주주환원 확대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6일 오리온에 따르면 오리온과 오리온홀딩스는 2025년 결산배당금을 크게 늘리며, 정부가 자본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 1월 도입한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 기준인 고배당기업 요건을 충족했다. 이에 따라 오리온의 연결 기준 배당성향은 기존 26%에서 36%로, 오리온홀딩스는 30%에서 55%로 각각 확대됐다.

또한 지난 6월, 오리온과 오리온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던 자기주식 전량(총 675억 원 규모)을 소각했으며, 창사 이래 첫 중간배당을 실시함으로써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제시한 주주환원 정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앞으로도 3개년 배당정책에 따라 배당성향을 점진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주주가치를 높이고, 성장과 주주환원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