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엘프로, 국내 누적 매출 200억원 돌파…말레이시아 초도 물량 완판
말레이시아서 할랄 인증 추진…인도네시아 시장 진출도 준비
KCON LA서 한국 인삼문화 홍보…약 4000명 참여하며 해외 인지도 확대
말레이시아서 할랄 인증 추진…인도네시아 시장 진출도 준비
KCON LA서 한국 인삼문화 홍보…약 4000명 참여하며 해외 인지도 확대
이미지 확대보기지엘프로는 국내 시장에서 누적 매출 200억원을 돌파했다. 국내 출시 5일 만에 3100세트, 15일 만에 1만 세트가 판매된 데 이어 해외 시장에서도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엘프로의 주원료인 ‘KGC05pg’는 정관장 홍삼에서 추출한 개별인정형 원료다. 12주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공복혈당·식후혈당·당화혈색소·GLP-1 등 6가지 혈당 지표에서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보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해외 시장에서는 말레이시아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정관장은 올해 초 말레이시아에 ‘지엘프로 코어’를 선보인 이후 초도 물량을 완판했다. 최근 월별 수출 실적도 전월 대비 최대 90% 증가했다.
무슬림 소비층으로의 시장 확대도 추진한다. 정관장은 기존 화교 시장을 넘어 말레이시아의 주요 소비층인 무슬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할랄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무슬림 소비자를 겨냥한 전용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정관장은 말레이시아에서 축적한 할랄 인증과 현지화 마케팅 경험을 활용해 인도네시아에도 지엘프로를 론칭할 계획이다.
한국 인삼문화의 해외 홍보도 이어가고 있다. 정관장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KCON LA 2026’에 한국인삼협회와 함께 참여해 K-Ginseng 홍보관을 운영했다. 행사 기간 약 4000명이 홍보부스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번 홍보관은 인삼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알리고 한국 인삼의 역사와 재배문화, 건강문화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한국 인삼 회원사들의 제품을 전시하고 시음과 전통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정관장은 에브리타임을 비롯한 제품을 선보였다.
정관장 관계자는 “지엘프로는 국내에서 누적 매출 200억원을 돌파하며 차세대 브랜드로서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데 이어, 말레이시아에서도 현지 소비자의 건강 고민에 맞춘 전략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별 소비자 특성과 건강 관심사를 반영한 시장 맞춤형 전략을 통해 글로벌 혈당 관리 시장에서 지엘프로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