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부터 4개 브랜드 9개 품목 순차 인상
대표 흰 우유 ‘매일우유’·드링크 요거트 제외
대표 흰 우유 ‘매일우유’·드링크 요거트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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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오는 11월 1일부터 4개 브랜드 9개 품목의 가격을 유통 채널별로 순차 인상한다. 품목별 인상률은 3~8% 수준이다.
‘매일바이오’ 떠먹는 요거트와 그릭요거트는 3~8% 오른다. ‘상하목장’ 유기농 요거트와 유기농 우유, 무항생제 우유는 6~8% 인상된다.
락토프리 제품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UF·효소분해 제품은 4~7%, 식물성 음료 ‘아몬드브리즈’ 소용량과 대용량 제품은 6~7.6% 오른다.
매일유업은 원부재료와 포장재 가격, 인건비, 유틸리티 비용 등 제조원가 전반이 오르면서 일부 제품의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지속적인 원가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일부 제품의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며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주력 흰 우유를 제외하는 등 인상 품목과 폭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식품·외식업계에서는 원가 부담을 이유로 한 가격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파스쿠찌도 커피류를 제외한 제조음료와 케이크 등 31종의 가격을 다음 달 2일부터 평균 4.9% 인상한다고 공지했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