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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충청지역 ‘중소·중견수출기업 CEO 초청좌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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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충청지역 ‘중소·중견수출기업 CEO 초청좌담회’ 개최

▲충청남도천안에서13일중소·중견수출기업경영인의애로사항청취및실질적지원방안을논의하는충청지역‘중소·중견수출기업CEO초청좌담회’에참석한윤용로외환은행장(사진왼쪽에서다섯번째)에모습이다./사진=외환은행제공
▲충청남도천안에서13일중소·중견수출기업경영인의애로사항청취및실질적지원방안을논의하는충청지역‘중소·중견수출기업CEO초청좌담회’에참석한윤용로외환은행장(사진왼쪽에서다섯번째)에모습이다./사진=외환은행제공
[글로벌이코노믹=정단비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13일 현장 중심 경영을 통한 중소·중견기업 지원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충청영업본부를 방문하여 ‘중소·중견수출기업CEO 초청좌담회’를 개최하였다.

지역내 10여개의 중소·중견 수출기업 경영인이 참여하여 기업 CEO가 은행과의 거래를 통해 느끼고 있는 애로사항 청취했다. 더불어 외환은행 강신원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장이 최근 글로벌 환율 변동성에 따른 중소·중견 수출기업의 가장 큰 관심사인 ‘환리스크관리전략’에 대해 특별 강의를 진행하는 순서도 마련되어 참석한 지역내 수출기업 경영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장기수 ㈜뉴인텍대표이사는 “최근 아베노믹스로 지칭되는 엔저의 영향으로 중소·중견 수출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환리스크 관리 및 수출입 업무에 전문적인 노하우를 가진 금융파트너가 그 어느때보다 절실한 시기이다”며 “오랜기간 외국환, 수출입 및 기업금융의 동반자적 역할을 수행한 외환은행이 급속한 변화의 시기에 든든한 금융파트너 역할을 계속 담당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용로 외환은행장 역시 “우선 어려운 과정에도 항상 외환은행을 사랑해주시고 곁에서 지켜주신 고객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외환은행이 외환·수출입부문에 특히 강점을 가진 은행인만큼 최근 환율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환리스크컨설팅’ 및 ‘무역보험공사 앞 특별출연을 통한 무역금융 및 보증료지원’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개발·적용하여 국내수출기업의 발전과 경쟁력강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화답하였다. 7월에는 경기남부지역 ‘고객초청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고객을 위한 “현장중심의 경영”으로 최상의 상품 및 서비스로 영업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