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닛 옐런 의장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로드아일랜드 주 프로비던스 지역 상공회의소에서 올해 안으로 연방기금금리 목표치 상향과 통화정책 정상화 절차를 위한 행동에 나서는 것이 적절하다는 뜻을 밝혔다.
재닛 옐런 의장의 이러한 발언에 따라 미국 월가에서는 오는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다만 7월 조기 인상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는 목소리 또한 나오고 있다.
한편 이러한 재닛 옐런 의장의 금리 인상 발언에 뉴욕 증시는 전날 대비 53.72포인트 하락한 18232.02로 장을 마감하며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감을 나타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 역시 4.76포인트(0.22%), 나스닥 종합지수 또한 1.43포인트(0.03%) 하락했다.
조계원 기자 ozd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