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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조 외환은행장 "하나은행과의 통합은행명에 '외환' 넣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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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조 외환은행장 "하나은행과의 통합은행명에 '외환' 넣을 것"

[글로벌이코노믹 최인웅 기자] 김한조 외환은행장이 하나은행과의 통합은행명에 '외환'이나 'KEB'를 넣겠다고 밝혔다.

10일 외환은행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 행장은 최근 통합은행명에 외환을 포함하는 방안을 확실히 보장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직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사측에서 제시한 '2·17 합의서' 수정안에 '외환'을 포함하는 방안이 모호하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2차 수정안에는 아예 통합은행의 상호에 외환 또는 KEB를 포함해 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2·17 합의서'는 하나금융이 2012년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로부터 외환은행을 사들이면서 노조와 맺은 합의 사항으로, 하나금융이 외환은행의 독립경영을 5년간 보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하나금융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일을 오는 9월1일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주주총회 예정일은 다음 달 7일이다.
최인웅 기자 ciu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