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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원화 환율 달러당 장중1200원 돌파 박근혜정부 출범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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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원화 환율 달러당 장중1200원 돌파 박근혜정부 출범후 처음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원화의 환율이 달러당 1200원을 돌파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시장을 열자마자 달러당 1200.0원을 기록했다.

개장시세는 1198.0이었으나 이내 1200으로 올랐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1195.0원)보다 3.0원 오른 1198.0원에 출발했다.
원화 환율이 달러당 1200원대를 기록한 것은 2011년 10월 4일 이후 처음이다.

중국발 경제위기와 남북대치 상황으로 인한 외화유출이 환율상승의 가장 큰 이유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