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전날 오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16년 도시숲 정책 워크샵'에서 도시녹화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청으로부터 청장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해 7월에는 부산 초읍의 어린이대공원 내에 약 12억원을 들여 워터파크형 놀이공원인 'BNK 키드키득파크'를 조성했으며, 올해에는 시민이 운영하는 복지법인 '우리마을'과 공동으로 부산지역 28개 지역에 골목텃밭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BNK에코적금', 'BNK단비통장' 등 여러 공익형 상품을 출시해 수익금으로 기부금을 조성, 지역사회에 기부해 오고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 부산이 더욱 푸르고 생기 넘치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인호 기자 ihkong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