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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이번주 792회 1등 당첨금? "1,32,42,44번 안 찍는 게 나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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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이번주 792회 1등 당첨금? "1,32,42,44번 안 찍는 게 나을 수도…"

792회 로또 추첨일까지 나흘 남았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DB이미지 확대보기
792회 로또 추첨일까지 나흘 남았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DB
[글로벌이코노믹 주현웅 수습기자] 792회 로또 추첨일까지 나흘 남았다. 1등 총 예상당첨금 및 당첨번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나눔로또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 기준 792회 로또 1등 총 예상당첨금은 18억4151만1485원이다. 누적판매금은 76억5678만8000원이다. 지난주와 비교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790회 1등 당첨자가 14명에 달했단 점은 긍정적 요소다. 누적판매금이 높다한들 당첨게임 수가 많아지면 1등 당첨자의 1인당 수령액은 적어지기 때문이다. 지난 주 1등 당첨자들은 한 명당 약 12억5308만원씩 수령했다.

다만 2018년에는 1등 당첨게임 수가 특히 높게 나타나는 양상이니 알아두면 좋다. 5주차에 접어든 현재까지 1등 당첨게임 수가 10개 미만이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1등 당첨번호는 단연 10번 대(10~20번)를 주목해야 한다. 이 구간은 근 14주 동안 내리 등장했다. 실제로 전 구간 중 가장 많이 등장하기도 했다. 지난 791회에서는 ‘10번’이 나온 바 있다.

반면 최근 15주 동안 로또복권 당첨번호 미출현한 번호는 1번 32번 42번 44번으로 조사됐다. 나눔 로또 측은 최근 15주동안 로또복권 당첨번호 미출현한 번호를 이와 같이 밝혔다.

791회에서 명당판매점은 대구에 있었다.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일등복권편의점’에서 1등 당첨게임 2개를 동시에 배출했다. 이밖에는 ▲행운로또(서울 관악) ▲럭키복권(서울 동작) ▲종합가로가판점(서울 중구) ▲우정식품(부산 동래) ▲토큰박스동구청(대구 동구) ▲썬마트가양점(대전 동구) ▲금화복권방(울산 남구) ▲당첨희망복권점(경기 이천) ▲대박상사(경기 화성) ▲터미널슈퍼(충북 청주) ▲용원로또방(경남 창원) ▲신세계(제주 일도이동)에서 1등 당첨자가 배출됐다.

한편 지난 791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2, 10, 12, 31, 33, 44번’이었다. 보너스 번호는 ‘32번’이었다.
792회 로또 추첨은 내달 3일 오후 8시 40분께 이뤄질 예정이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