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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새해 맞이 치매·종신보험 신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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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새해 맞이 치매·종신보험 신상품 출시

NH농협생명이 3일 새해를 맞아 가족의 일상을 든든하게 보장해줄 신상품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사진이미지 확대보기
NH농협생명이 3일 새해를 맞아 가족의 일상을 든든하게 보장해줄 신상품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사진
NH농협생명이 3일 새해를 맞아 가족의 일상을 든든하게 보장해줄 신상품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우선 NH농협생명에서 이번에 출시한 '생활비든든NH치매보험(무)'은 중증치매 진단 시 장기요양에 따른 부양가족의 경제적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생활자금을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이다. 중증치매 진단을 받게 된다면 생존 시 매월 250만 원의 생활비를 평생 보장한다.

이 상품은 경도 치매부터 중등도, 중증에 이르기까지 진단금을 특약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치매·간병플러스보장특약(무)'에 가입한다면 경도치매 진단 시 500만 원, 중등도치매 또는 중증치매 진단 시 1500만원을 지급한다. 경도치매로 500만 원을 보장받은 뒤 중등도치매를 진단 받는다면 1000만 원을 추가 보장해 총1500만 원을 보장한다.

'중증치매·간병보장특약(무)'에 가입한다면 중증치매를 집중 보장받을 수 있다. 특약에 가입한 뒤 중증치매에 진단된다면 1500만 원을 지급한다. 만약 치매 진단에 관한 특약인 '치매·간병플러스보장특약(무)'과 '중증치매·간병보장특약(무)'에 같이 가입돼 있다면 중증치매 진단 시 총 3000만 원 보장받을 수 있다.
함께 출시하는 '더좋아진NH종신보험(무)'도 눈여겨볼만한 상품이다. 종신보험의 주요 기능인 사망보장은 물론이고, 최근 개정을 통해 납입 완료 시 지급하는 플러스지원금도 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5.0%포인트 적립해주는 상품이다.

주계약 사망보험금이 증가하는 특성이 있는 체증형에 가입한다면 가입시점부터 매년 5%씩 최대 100%가 체증해 최대 200% 사망보험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추가해 보험료 부담을 낮출 수 있다.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은 납입기간 내 보험 해지 시 표준형 해지환급금의 50%를 지급해주는 유형이다. 중도해지 시 해지환급금이 적은 대신 표준형에 비해 보험료가 저렴하다.

11대성인병수술특약(무), 뇌출혈진단특약(무), 급성심근경색증진단특약(무) 등 성인병과 3대 질병 관련 특약으로 자신에게 맞는 건강보장도 설계할 수 있다. 이 밖에 재해골절특약(무), 교통재해사망특약(무) 등 재해에 대비한 특약도 가입 가능하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