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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연세대와 금융컨설팅 전문가 육성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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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연세대와 금융컨설팅 전문가 육성 MOU

보험영업 경력 2년 이하 우수FC 50명 선발··· 연세대에서 10주 동안 금융, 세무 등 교육 후 총장 명의 수료증 수여
4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이지만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장 겸 경영전문대학원장(왼쪽에서 세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이미지 확대보기
4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이지만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장 겸 경영전문대학원장(왼쪽에서 세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는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과 금융컨설팅 전문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은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발맞춰 신한라이프가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코자 성립됐다. 협약에 따라 젊고 활동적인 FC1사업그룹의 고능률 설계사들에 대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교육 과정이 지원된다.

향후 이들의 핵심 경쟁력을 높이고자 ‘신한-연세 금융컨설팅 전문가 과정’이 개설된다. 보험영업 경력 2년 이하의 우수 보험설계사(FC) 가운데 50명을 선발해 연세대학교로 보내져 이들은 분야별로 전임교수 8명을 포함한 각 분야의 전문강사들로부터 10주 동안 ▲금융 ▲세무 ▲경제 ▲마케팅 ▲리더십 등 다양한 강의를 받게 된다. 과정을 수료한 설계사에게는 연세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설계사들에게 차별화된 역량을 갖춘 보험전문가로서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아울러 보험업계를 이끌어갈 신한라이프 설계사만의 일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