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지역라운드가 광주·전남지역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지원 및 지역 내 혁신 창업 열기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하상용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윤승호 광주테크노파크 투자·일자리센터장, 장대교 광주전남 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 수도권 및 지역 소재 VC관계자, 지역 스타트업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역라운드에서는 광주시에서 집중 육성 중인 AI 및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딥테크 기업 4개社가 IR을 진행했다. △전동자전거·스쿠터 등 혁신 모빌리티 개발사인 '코리아모빌리티' △AI를 활용한 비접촉 축사 관리 기업 '인트플로우' △블록체인 기반 AI 의료데이터 분석 및 치매 조기발견 플랫폼 서비스사 'AI플랫폼' △조선좀비디펜스 등 VR 게임 개발사 '지니소프트' 등이다.
이와별도로 광주테크노파크와 산업은행 간접투자금융실이 광주·전남지역 혁신기업을 투자 대상으로 하는 펀드 출자 계획을 발표하며 실질적인 자금유치 기대감을 높였다.
산업은행 이준성 부행장은 "오늘 광주 지역 라운드가 지역 내 혁신 창업가와 수도권 투자자를 연결하는 끈끈한 네트워킹의 場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수도권에 집중된 스타트업 생태계를 지역으로 확대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이번 광주 지역라운드를 시작으로 올해 총 4회 이상의 지역 라운드를 계획 중에 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