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인당 GNI 3만5373달러···연평균 원·달러 환율 하락 영향
지난해 GDP 성장률 잠정치는 4.1%, 2020년 확정치는 -0.7%
지난해 GDP 성장률 잠정치는 4.1%, 2020년 확정치는 -0.7%
이미지 확대보기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국민계정(확정) 및 2021년 국민계정(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4048만2000원으로 전년 대비 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원·달러 환율이 연평균 3%나 하락함에 따라, 미 달러화 기준 1인당 GNI는 3만5373달러로 전년 대비 10.5%나 증가했다.
1인당 GNI는 우리나라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명목 국민총소득을 전체 인구로 나눈 통계로, 국민의 평균적인 생활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다.
이미지 확대보기국내 1인당 국민소득이 3만5000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최초다. 1인당 GNI는 지난 2017년 3만1734달러로 처음 3만달러에 진입했으며, 2018년에는 3만3564달러까지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 2019년 3만2204 달러로 하락한데 이어 2020년 3만2004달러까지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이로 인해 국민들의 실질적인 자금 사정을 보여주는 처분가능소득도 늘었다. 지난해 1인당 가계총처분가능소득(PGDI)은 1만9501달러로 전년 대비 8.6% 늘었다.
한편, 지난 2020년 GDP 성장률 확정치는 연 –0.7%로 잠정치(-0.9%) 대비 0.2%포인트 증가했다.
지난해 명목 GDP는 2071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7% 성장했다. 이는 2010년(9.7%) 이후 11년 만에 가장 높은 성장세다.
또한 명목 GDP를 실질 GDP로 나눈 값인 GDP 디플레이터는 전년 대비 2.5% 상승했다. 이 역시 2015년(3.2%) 이후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밖에 총저축률은 36.3%로 전년 대비 0.3%포인트 상승했고, 국내총투자율은 31.8%로 전년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또한 가계에 봉사하는 비영리단체 포함한 가계 순저축률은 11.6%로 전년 대비 0.8%포인트 하락했다.
신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o634@g-enews.com





















![[특징주] SK이터닉스, 고유가 공포에 장중 23% 급등](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6040315090706857c35228d2f51062522498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