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이 상품은 가입 시 지급 받은 동물의 알을 6개월 동안 전설의 동물로 진화 시키며 목돈을 만드는 시간 동안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도록 기획 됐다. 지난 14일 처음 출시된 '키워봐요 적금' 의 가입자는 출시 3일째인 17일 10만명을 넘어섰다.
토스뱅크는 '키워봐요 적금'에 친구와 함께 적금 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긴 시간 인내하면서 목돈을 만들어 가야 하는 시간을 즐거움과 재미로 바꿔 고객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금융 상품으로 기획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 키워봐요 적금 상품은 출시된 후 고객들이 SNS 상에서 서로 지급된 동물의 알과 알을 깨고 나온 동물 친구들의 모습들을 공유해 인기를 끌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즐겁게 이용하면서 유용한 혜택까지 받아갈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