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은 씨티·2층은 KB국민'…층 분리형 설계 도입
이미지 확대보기21일 금융권에 따르면 두 은행은 이날 대전시 서구 둔산동 지역에 공동점포를 열었다.
이번 공동점포는 한국씨티은행 대전중앙지점이 사용했던 2층 공간에 KB국민은행이 입점하는 새로운 방식의 층 분리형 공동점포로 1층 한국씨티은행을 방문한 고객들이 내부 계단을 통해 2층의 KB국민은행으로 이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운영시간은 기존 영업점과 동일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앞서 지난 6월 27일 두 은행은 한국씨티은행의 소비자금융 업무의 단계적 폐지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씨티은행 거래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지난 6월 KB국민은행과 업무 제휴 협약 이후 씨티은행 지점내 KB상담공간 마련, 다양한 고객 혜택 제공, 공동점포 운영 등을 통해 고객의 금융 거래 선택권을 확대하고, 고객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철저한 내부통제 절차도 병행해 은행 이용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동점포는 금융사 상호간의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관점에서 협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한국씨티은행과의 업무 제휴를 기반으로 고객 편의성은 유지하면서 KB국민은행만의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고객분들께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