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는 강원·경남·전북지역 거점 국립대학교가 보유한 국가전략기술분야 사업화 유망기술을 공개함으로써, 국내 기업과 대학의 산학협력을 유도하고 민간기업으로의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는 기술이전 중개 플랫폼, IP(지식재산) 인수보증 등 다양한 제도를 소개하고, 거점 국립대학교의 유망기술이 중소기업으로 이전되고 사업화가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대학이 보유한 국가전략기술분야 유망기술 40여 건이 소개됐다. 현장에서는 첨단바이오, 이차전지, 반도체‧디스플레이, 첨단 모빌리티, 우주항공‧해양 분야 등 총 10건의 기술이 발표됐다.
한편,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스마트 테크브릿지(Smart Tech-Bridge)를 활용하여 대학 및 연구소의 우수기술을 중소벤처기업으로 이전하고, 이전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기술금융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김태주 기보 광주기술혁신센터장은 “기보는 이번 행사에 소개된 지역 거점 국립대학의 사업화 유망기술이 기보의 네트워크를 통해 필요기업에 이전되고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기보는 특허기술 가치평가 등 다양한 중소벤처기업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강화 및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unjuroh@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