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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 회장에 김철주 전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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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 회장에 김철주 전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내정

사진=김철주 제36대 생명보험협회장 내정자.
사진=김철주 제36대 생명보험협회장 내정자.
생명보험협회 차기 회장으로 '관 출신'인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이 내정됐다.

24일 생명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제3차 회의를 열고 김철주 위원장을 제36대 생명보험협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생보협회는 다음 달 5일 총회를 열고 김 위원장을 차기 회장으로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

김 내정자가 선임되면 다음 달 8일 임기가 만료되는 정희수 현 생명보험협회장의 뒤를 이어 3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1963년생인 김 내정자는 대구 청구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재무부 시절에는 경제협력국과 국제금융국을 거쳐 재정경제원에서 경제정책국에 몸담다가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코노미스트를 지냈다. 이후 재정경제부 종합정책과장,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2016∼2017년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을 지냈다. 2021년 5월부터는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왔다.

앞서 김 내정자는 이명박 정부 시절이던 2008년에 교육과학문화수석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박근혜 정부 시절이던 2016년에는 경제수석비서관실 경제금융비서관으로 근무한 바 있다.


손규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bal4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