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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CES 2024’ 참가 혁신 스타트업 니어스랩·도구공간·반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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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CES 2024’ 참가 혁신 스타트업 니어스랩·도구공간·반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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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전경. 사진=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미국 소비자 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하는 혁신 스타트업 3개사를 선정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CES 2024는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다.

신보는 지난 5월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방안’을 수립하고, ▲해외진출 스타트업 자금지원 강화 ▲해외투자 유치 지원 ▲Global 액셀러레이팅 ▲해외 사업 인프라 지원 ▲해외전시회 참여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신보는 중소기업의 해외 전시회 참여 지원을 위해 혁신아이콘, 퍼스트펭귄 등 보증·투자지원 기업 중 참가요건을 충족한 3개 혁신스타트업을 ‘CES 2024’ 참가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지난 11월 열린 ‘CES 2024 언박싱데이’를 통해 대외협력기관, VC 등 유관기관에 공개됐다.

선발된 3개사는 비전 AI 기반 자율 비행 드론 솔루션 니어스랩, 자율 주행 로봇 기반 스마트 순찰 서비스 도구공간, 상용차 타이어 실시간 프로파일 시스템 반프다.
특히, 퍼스트펭귄기업 반프는 차세대 스마트 타이어 기술 ‘BANF iSensor’를 출품해 ‘CES 2024’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로부터 첨단모빌리티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신보 이들 기업과 함께 ‘CES 2024’ 유레카파크 통합한국관에 참가하여 홍보부스 설치, 물류비 등 참가비용을 지원하고, KOTRA와 협업해 해외 바이어 현지상담 및 IR 피칭 지원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현장 밀착지원을 펼친다.

신보 관계자는 “신보의 ‘CES 2024’ 참가 지원을 발판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더 넓은 시장으로 뻗어 나가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unjuro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