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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풍향계] 수도관 동파 피해 ‘보험’으로 미리 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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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풍향계] 수도관 동파 피해 ‘보험’으로 미리 대비하세요

□악사손보, ‘한파’ 피해 보상 보험 소개


악사손보가 한파 피해를 보장하는 보험을 소개했다. 사진=악사손보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악사손보가 한파 피해를 보장하는 보험을 소개했다. 사진=악사손보 제공.
악사손해보험은 20일 수도관 동파로 인해 누수 피해가 발생한 경우, 이를 보장 받을 수 있는 주요 보험을 소개했다.

우선 악사손보의 ‘(무)AXA생활안심종합보험’은 동파로 인한 누수뿐만 아니라, 편안한 일상생활을 위해 각종 위험과 사고에 대해 별도 특약으로 폭넓게 보장한다.

특히 급배수설비누출손해(일반가재) 특약은 보험 기간 중 가입자의 가정(연립주택, 아파트 등)에 겨울철 한파 등 우연한 사고로 발생한 누수로 인해 직접적인 손해가 발생한 경우에 각 사고마다 보험증권에 기재된 보험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보상한다.

실제로 누수 발생 시, 가정 내 천장이나 벽지가 들뜨고 마루가 손상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가의 가전제품까지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이 경우, 손해액이 크고 복구에 상당 시간이 소요되는 데 (무)AXA생활안심종합보험의 6대 또는 12대 가전제품고장수리비용 특약에 가입했다면 TV, 세탁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컨, 전자레인지 및 의류관리기 등의 누수로 인한 피해수리비용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한편 한화손해보험과 KB손해보험도 겨울철 동파로 인한 피해에 대비할 수 있는 ‘(무)세이프투게더생활종합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보장 내용은 비슷하다.

□신한라이프,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빵만들기’ 봉사활동


지난 19일 서울시 남영동 소재 대한적십자회 용산빵나눔터에서 ‘사랑의 빵만들기’ 봉사활동 후 신한라이프 자산운용그룹 구도현 그룹장(앞줄 가운데)과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9일 서울시 남영동 소재 대한적십자회 용산빵나눔터에서 ‘사랑의 빵만들기’ 봉사활동 후 신한라이프 자산운용그룹 구도현 그룹장(앞줄 가운데)과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제공.
신한라이프는 지난 19일 남영동 소재 대한적십자회 용산빵나눔터에서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만들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한라이프 임직원 약 20명이 참여해 밀가루 반죽부터 빵 만들기, 포장 등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완성된 빵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역사회 결식위기의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1월 신한라이프는 취약계층 어르신과 노숙인 등을 위해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매년 취약계층 이웃들이 끼니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 금융소비자보호 최우수상 수상


롯데손해보험이 금융소비자보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롯데손보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롯데손해보험이 금융소비자보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롯데손보 제공.
롯데손해보험이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손해보험협회 등이 후원하는 ‘제12회 금융소비자보호대상’에서 손해보험부문 최우수상(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손해보험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롯데손해보험은 민원 감축 성과와 불완전 판매비율의 개선, 소비자 정보제공 시스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손해보험은 상품·보상만족도 모니터링과 소비자 패널 제도를 통해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보호 제도개선을 이행한 결과, 금융감독원 민원 건수가 2019년 1,457건에서 2022년 806건으로 3년만에 44.7%나 감소했다.

불완전판매 예방을 위해 완전판매 모니터링에서 통과하지 못한 계약은 인수거절하고 강도 높은 현장점검을 시행한 결과, 불완전판매 비율은 2021년 0.07%에서 2023년 상반기 0.02%로 크게 낮아졌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강도 높은 소비자보호 정책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화손해보험,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한화손해보험이 가족친화기업인증을 획득했다. 사진=한화손보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한화손해보험이 가족친화기업인증을 획득했다. 사진=한화손보 제공.
한화손해보험이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게 부여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가족친화 기업 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 15조에 따라 근로자가 회사 업무와 가정 생활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모범적인 제도를 운영하는 기업에게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은 날로부터 3년간 유효하다.

한화손해보험은 △육아를 위한 아빠휴가 제도 △승진시 리프레쉬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안식월 제도 △임신지원 휴가 △취학전후 돌봄휴가 등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올해 직원대상 단체상해보험에 난임진단비 보장 등 여성특화 담보를 추가 지원하는 한편, 여직원들을 대상으로 난자동결 의료비용을 지원하는 등 선진 모성보호제도를 도입해 기업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dtjrrud8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