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30일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송부 요청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송부 기한은 30일까지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이르면 31일 김 후보자와 이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전망이다.
청문보고서 송부 요청은 10일 이내 기한을 정해 요청할 수 있지만 윤 대통령은 송부 기한을 30일 당일로 해 국회가 청문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31일 임명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